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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간식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우리 집 간식 규칙 정하기 매일 식사를 챙기다 보면 의외로 더 고민되는 게 간식인 것 같아요. 밥은 그래도 어느 정도 기준이 있는데, 간식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정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처음에는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그냥 아기니까 최대한 건강한 걸 주면 되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어린이집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고, 편의점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면서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가 되기 시작했어요.어린이집 가기 전 우리 집 간식 기준저는 원래 간식에 꽤 신경을 쓰는 편이었어요. 특히 당분에 민감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저 때문이기도 했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단 음식을 좋아했고, 그것 때문에 지금도 다이어트나 식단 조절을 할 때 가장 힘든 부분이 당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기는 조금이라도 늦게 단맛에 익숙해졌으.. 2026. 6. 2.
30개월 아기 한국민속촌 후기, 생각보다 좋았던 이유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말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아졌어요. 놀이터도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에는 새로운 경험도 최대한 많이 시켜주고 싶더라고요. 사실 한국민속촌은 원래 저희 가족끼리 갔으면 선뜻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집에서 거리가 꽤 있는 편이기도 하고, 아이를 갖기 전에 남편과 둘이 다녀왔을 때는 솔직히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육아동지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면서 한국민속촌 이야기가 나왔고, 그렇게 30개월이 된 아기와 함께 방문하게 됐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훨씬 좋았고, 특히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제가 더 놀랐던 하루였어요.한국민속촌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점이번에 다녀오면서 알게 된 점들인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2026. 6. 1.
두돌 아기 롯데월드 방문 후기, 준비물과 추천 코스 눈도 못 뜨던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돌 때는 아직 걷지도 못하는 아기이기도 했고, 돌잔치를 하다 보니 어른들의 잔치 같은 느낌이 컸어요. 실제 생일날에는 미역국을 끓여주고 직접 만든 케이크로 조촐하게 축하해주는 정도였고요. 그런데 두돌이 되니 아기와 어느 정도 말도 통하고, 활동량도 훨씬 많아지다 보니 이번 생일에는 아기의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곳에 데려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기의 생일날 저와 남편 모두 휴가를 내고 롯데월드에 가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사파리가 있는 에버랜드도 생각했었는데, 일단 아기 생일이 9월이라 아직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었고, 하루 종일 밖에 있기에는 아기도 엄마아빠도 부담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롯데월드는 실내 공간이 많아서 덥거나 힘들.. 2026. 5. 31.
영유 대신 일유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엄마표 영어 고민 두돌이 지나면서 아기의 말이 정말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어제 못하던 말을 오늘 갑자기 하고,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표현도 따라 하고, 이제는 제법 대화가 된다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도 시작됐어요. 그 전에는 이중 언어는 아직 좀 이르다 생각해서, 그냥 집에 영어 단어 위주로 된 간단한 그림책을 놔두는 정도로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제 주변에서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말까 하는 이야기가 하나둘 들려오기 시작하고,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엄마표 영어 콘텐츠도 정말 많더라고요. 저 역시 영유를 보내야 하나, 엄마표 영어를 해야 하나, 아니면 아직은 시기상조일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오늘은 제가 영유와 일유 사이에서 고민했던 과정, 엄마표 영어를 알아보면서 알게.. 2026. 5. 30.
국공립·가정·민간 어린이집 차이점과 선택 기준 저희 아기가 이사 후에 최종적으로 옮겼던 어린이집은 가정 어린이집이었어요. 앞서 새로운 어린이집 적응기 글에서도 적었지만, 첫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이었고 저는 그곳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었어요. 선생님도 좋았고, 시스템도 체계적이었고, 전반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사를 하게 되었을 때도 자연스럽게 다른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서 거기로 보냈었어요. 그런데 막상 다녀보니까 기대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한 반에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아기가 적응을 힘들어하기도 했고, 담임 선생님의 미온적인 태도도 제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결국 고민 끝에 규모는 작지만 좀 더 세심한 돌봄이 가능할 것 같았던 가정어린이집으로 다시 옮기게 됐어요. 그렇지만 그때는 .. 2026. 5. 29.
기저귀떼기 준비신호, 배변훈련 단계별 방법과 실전팁 매일 매일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문득 '이거 언제까지 하지…?' 싶은 순간, 한번쯤은 다 있으실 것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익숙하게 기계처럼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아기가 어느 정도 자라서 연습하면 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때가 오면, 아 이제 슬슬 떼고 싶은데.. 싶어지더라고요. 저희 아기는 배변훈련 시작이 가능하다는 18개월부터 아기 변기를 화장실 앞에 두고 자연스럽게 노출 시켜줬고, 20개월쯤 됐을 때는 아기가 변기에 앉아서 뭔가 해볼려는 시도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때부터 기저귀떼기를 본격적으로 연습시키는 과정이 시작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하다보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아이 발달과 관련된 부분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18개월부터.. 2026.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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