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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1차 과정, 그리고 시험관 선택 난임병원에서 조언대로 자연임신을 다시 시도해 봤지만 실패한 후에, 저는 처음에는 당연히 시험관으로 바로 가게 될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뭔가 이왕 시작하는 거면 조금 더 확실한 방법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조금 다른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지난 글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병원에서는 제가 아직 나이가 젊은 편이고, 임신 시도 기간도 길지 않다고 보셨어요. 그래서 시험관보다는 인공수정을 먼저 해보자고 권유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게 맞는 건가?’ 싶으면서도, 전문가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일단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어요.인공수정이랑 시험관은 뭐가 다를까병원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인공수정은 배란을 유도해서 난자가 나오게 한 다.. 2026. 4. 21.
시험관까지 오게 된 이유 (임신 준비 시작 이야기) 시험관을 한지 2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정리해 보는 저의 시험관 여정입니다. 이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고민했는데, 처음 임신 시도를 할때부터 차근차근 기억을 더듬어 가며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저는 원래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인지 살면서도, 또 결혼을 하고 나서도 임신에 대한 간절함을 크게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혼할 때도 “적어도 3년은 신혼을 즐기자”는 생각이었고, 실제로 결혼 후 3년 동안은 아이 생각 없이 남편과 둘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임신은 자연스럽게 되는 줄 알았어요그러다 어느 순간 남편도 아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저도 자연스럽게 ‘이제는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 제 나이가 33살이었는데, 막연하게 그래도.. 202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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